
5월 일본 도쿄 여행 정보
3박 4일 도쿄 여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보자.
일본은 5월 초에 골든위크라고 대형 연휴가 하나가 있다. 그 기간을 피해 중순으로 일정을 잡았다.
게다가 5월 8일부터 일본 입국을 위한 3차 백신이 면제되었다.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나는 운 좋게도 3차를 맞을 필요가 없어졌다.
백신 면제 소식으로 여행객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의 도쿄 날씨는 낮 평균 약 23도 내외, 저녁 평균 약 15도 내외로 한국과 비슷한 선선한 봄 날씨이다.
밤에는 쌀쌀할 수도 있으니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평균 강수일수는 열흘 정도로 여행 중 비를 만날 확률이 높다.
1. 항공권 예매
먼저 항공권을 예매한다. 네이버 항공권으로 일정에 맞게 검색 후, 최대한 저렴한 항공사를 찾아 예약했다.
여행일 기준 약 한 달 반 전에 예매했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였고 왕복 약 30만 원이다. 현재 40만 원대로 검색된다. 최대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항공권의 장점은 이렇게 일별로 최저가를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출발, 도착일을 정할 때 참고하기 좋다.
2. 호텔
호텔은 구글맵을 통해 검색했다.
먼저 구글맵에 가고 싶은 곳들을 표시해놓은 상태였고, 그곳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호텔을 검색하면 된다.
위치와 가격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방법이라 추천한다.
가려고 하는 곳이 긴자와 시부야 쪽에 몰려있었고, 도쿄역과 가까운 긴자에 숙소를 예약했다.

(도쿄 비즈니스호텔 "아고라 도쿄 긴자" 위치)

내부는 깔끔하게 생겼다. (엄청 좁을 듯함)
찾아본 4성급 호텔 중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것 같다.
구글맵 검색 후, 최저가 사이트인 익스피디아에서 최종 예약을 진행했다.
3박에 약 550,000원을 결제했다. (2인 기준)
3. 환전하기
환전은 여행일 기준 약 한 달 전 완료했다. 엔화가 거의 1,000원이 되기 직전이었다.
환전 방법은 매우 쉽다.
요즘은 은행 앱을 사용하면 환율 우대를 해주기 때문에 앱으로 신청하고, 은행에 가서 받아오면 된다.

우리은행을 이용했다.
영업시간 내 환전 신청 시 최대 90% 환율 우대해 준다.
어플 홈 화면의 '환전 주머니' (또는 마이 메뉴 > 환전 주머니) 창으로 들어간다.
수령 점 조회 후, 환전을 진행한다.

환전할 금액을 입력하고 '환전하기'를 누르면 완료다.
3박 4일 동안 현금만 사용할 예정으로
1인당 50,000엔 > 493,475원에 환전했다.
4. 일본 유심 구매하기
지난 일본 여행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이 매우 불편했기 때문에 이번엔 유심을 구매하였다.
일본 '이심(eSIM)'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복잡해 보여서 그냥 유심을 선택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dial070/products/604521435
일본유심 소프트뱅크 매일 1GB 도코모 유심칩 공항수령 오사카 출장 여행 : 말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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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많은 '말톡'에서 구매하였다.
통신사와 여행 일수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소프트뱅크, 4일을 선택했고 데이터는 하루에 2GB씩 제공된다.
출국 시 비행기 내에서 교체 후, 사용하면 된다.
이제 준비는 거의 끝났다. 출발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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